이용록 홍성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에 축산연수원 건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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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찾아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명의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해 이성희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만나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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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찾아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명의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해 이성희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만나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농협 조합원수가 전국 210만명에 이르지만 수련원은 전국 4곳으로, 이중 2곳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 대전, 충북, 전북에서 1시간 범위인 홍성군에 축산연수원 건립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농축혐 조합원은 전국 4번째인 25만 명에 달하고 사육두수는 돼지 1위, 한우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성은 돼지와 한우 사육두수가 충남 1위”라며 “축산 비중이 큰 홍성에 축산연수원 건립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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