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에 축산연수원 건립 요청

이찬선 기자 2023. 8. 4.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찾아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명의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해 이성희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만나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산비중 큰 홍성에 연수원 건립 필요성 충분”
4일 이용록 홍성군수(오른쪽)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에게 축산연수원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홍성군 제공)/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는 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찾아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명의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점을 방문해 이성희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만나 홍성 축산연수원 건립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농협 조합원수가 전국 210만명에 이르지만 수련원은 전국 4곳으로, 이중 2곳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며 “수도권, 대전, 충북, 전북에서 1시간 범위인 홍성군에 축산연수원 건립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농축혐 조합원은 전국 4번째인 25만 명에 달하고 사육두수는 돼지 1위, 한우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성은 돼지와 한우 사육두수가 충남 1위”라며 “축산 비중이 큰 홍성에 축산연수원 건립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