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평균자책점 최하위 삼성, 코치진 '대거 변경'…정현욱 1군 메인코치→잔류군으로[공식발표]
박정현 기자 2023. 8.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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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평균자책점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코치진 변동을 알렸다.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던 정현욱 코치가 잔류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빈자리는 1군 불펜코치였던 권오준 코치가 채운다.
삼성은 투수뿐만 아니라 배터리 코치진에도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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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팀 평균자책점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가 코치진 변동을 알렸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변동했다.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던 정현욱 코치가 잔류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빈자리는 1군 불펜코치였던 권오준 코치가 채운다. 권 코치의 공백은 박희수 잔류군 코치가 메운다.
삼성은 투수뿐만 아니라 배터리 코치진에도 변화를 줬다. 채상병 1군 배터리코치와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코치가 자리를 바꿨다.
삼성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코칭 스탭 보직을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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