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건설 현장 물·그늘·휴식 점검

조정호 2023. 8. 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비롯해 부산항 6개 대형공사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BPA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의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살폈다.

점검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빙과류 등을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항만 건설공사 근로자 쉼터 점검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비롯해 부산항 6개 대형공사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BPA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의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살폈다.

점검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빙과류 등을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했다.

BPA는 태풍과 기상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특별안전 점검도 벌였다.

점검단은 태풍 내습 시 호우와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형 선박 계류지 현장에 직접 방문해 부두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황과 선박계류, 고정상태를 점검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