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과의사회 "잼버리 대회 중단해야‥건강에 심각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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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폭염 속에 진행 중인 세계 잼버리대회를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전북도지사 등에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즉각 잼버리 대회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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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폭염 속에 진행 중인 세계 잼버리대회를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 전북도지사 등에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즉각 잼버리 대회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공문에서 "갯벌을 메워 조성한 대회 장소와 날씨 조건은 청소년 건강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온열 질환은 오심, 구토 등 증상뿐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의학적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04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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