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지역 압류재산 118건 공매

안영록 2023. 8. 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가 8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18건을 공매 처분한다.

입찰은 7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진행한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 부친 압류재산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금을 거두기 위해 재산 처분을 의뢰한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9일 온비드서 82억 규모 입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치호)가 8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18건을 공매 처분한다.

입찰은 7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서 진행한다. 낙찰 결과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물건은 ▲충주시 연수동 1325 아토몰 제지 1층 제비113호 문화 및 집회시설 1억8천620만원(감정가 대비 70%)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산1-5 임야 11만3천459㎡ 8천169만2천원(40%)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237-1 전 1천74㎡ 2천19만2천원(40%) 등이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 부친 압류재산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금을 거두기 위해 재산 처분을 의뢰한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 있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도 세금 납부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취소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