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닷새째 폭염경보…온열 질환자 하루 새 1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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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지난달 31일부터 닷새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정읍 태인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4도를 웃돌았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 올해 들어 어제(3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12명,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전북지역은 이번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4도~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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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14개 모든 시군에 지난달 31일부터 닷새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정읍 태인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4도를 웃돌았습니다.
온열 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 올해 들어 어제(3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12명, 추정 사망자는 3명입니다.
온열 질환자는 하루 전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전북지역은 이번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4도~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물과 소금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또 위급 상황 때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혼자 작업하지 말고, 그늘에서 수시로 쉬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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