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코치진 보직 변경…정현욱 코치 잔류군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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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오늘(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투수를 관할하던 정현욱 코치를 잔류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1군 불펜을 맡았던 권오준 코치가 정현욱 코치를 대신해 1군 메인 코치로 일하고, 잔류군 코치였던 박희수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불펜 코치로 이동했습니다.
이날 삼성은 부진과 부상으로 7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왼손 거포 오재일도 1군에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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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10위)로 처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삼성은 오늘(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투수를 관할하던 정현욱 코치를 잔류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1군 불펜을 맡았던 권오준 코치가 정현욱 코치를 대신해 1군 메인 코치로 일하고, 잔류군 코치였던 박희수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불펜 코치로 이동했습니다.
배터리 담당도 채상병 코치를 퓨처스(2군) 팀으로 내려보내고, 이정식 코치를 불러올렸습니다.
이날 삼성은 부진과 부상으로 7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왼손 거포 오재일도 1군에 등록했습니다.
오재일은 올 시즌 타율 0.183, 7홈런, 3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포항 KIA 타이거즈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내야수 김지찬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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