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다이소와 잼버리대회에 쿨스카프 긴급공수

유희석 기자 2023. 8.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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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가 협회 회장단인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4만5000여개의 쿨스카프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 청소년 야영 축제는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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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차원
[부안=뉴시스] 박진희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3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08.0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가 협회 회장단인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4만5000여개의 쿨스카프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 청소년 야영 축제는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8개국 4만3000명이 참여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연일 온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잼버리 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젊은이들은 낯선 곳에서 다양한 모험과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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