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순살 아파트' 부실시공 74개 업체 수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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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공공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수사의뢰서를 접수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LH 측은 철근 누락으로 인해 이른바 '순살 아파트'로 불리는 15개 LH 아파트 단지 건설에 참여한 74개 업체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LH는 이들 업체가 건설기술진흥법과 주택법, 건축법 등을 위반했다고 경찰에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주체를 결정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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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공공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수사의뢰서를 접수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LH 측은 철근 누락으로 인해 이른바 '순살 아파트'로 불리는 15개 LH 아파트 단지 건설에 참여한 74개 업체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LH는 이들 업체가 건설기술진흥법과 주택법, 건축법 등을 위반했다고 경찰에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주체를 결정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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