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예산시장 방문 줄이어…올들어 7월 현재 137만명

이찬선 기자 2023. 8.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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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예산시장 누적방문객이 137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1∼7월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수는 137만 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 활성화가 주변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덕산온천, 수덕사 등 관광객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최근 예산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여성전용 및 남성 화장실 설치와 주차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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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주변 관광지 마중물 역할 톡톡
내달 1~3일 예산 맥주페스티벌’ 열려
4일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남 예산시장 방문객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2023.8.4./뉴스1ⓒ 뉴스1이찬선 기자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예산시장 누적방문객이 137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1∼7월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수는 137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말에는 1만명, 평일에도 5000명가량 방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 활성화가 주변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덕산온천, 수덕사 등 관광객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최근 예산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여성전용 및 남성 화장실 설치와 주차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예산시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4일 예산시장 방문객이 식사를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3.8.4./뉴스1ⓒ 뉴스1 이찬선 기자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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