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버스에서 더위 식히세요"…전북경찰, 잼버리장 무더위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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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잼버리에 참가자들을 위해 냉방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폴리스쿨링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폭염으로부터 참가자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내 안전을 위해 잼버리 경찰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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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경찰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잼버리에 참가자들을 위해 냉방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폴리스쿨링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게 할 '폴리스쿨링센터'는 수소차량 등 냉방버스로, 총 16대가 운영된다.
경찰은 행사 기간 버스를 야영장 곳곳에 배치하고 위생화장실과 얼음물도 제공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폭염으로부터 참가자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은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내 안전을 위해 잼버리 경찰서도 운영 중이다.
잼버리경찰서는 야영장·행사장에 배치된 경찰관 200여명의 근무 관리와 현장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또 가상현실(VR), 스마트 사격, 드론·순찰차 등 10여가지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경찰 업무를 홍보하고 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그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경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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