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코리아 근대5종 오픈 9일 개막…亞 10개국 초청해 국제대회로 치러

장강훈 2023. 8.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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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근대5종 경기가 열린다.

새로 도입하는 장애물 종목을 만날 수 있어 근대5종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4일 "해남 코리아 근대5종 오픈이 9일부터 14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겸한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회원국, 특히 개발도상국 근대5종 선수단을 초청해 국제대회 성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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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국가대표팀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은, 성승민, 김선우, 김세희, 정진화, 전웅태, 이지훈, 서창완.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전남 해남에서 근대5종 경기가 열린다. 새로 도입하는 장애물 종목을 만날 수 있어 근대5종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4일 “해남 코리아 근대5종 오픈이 9일부터 14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겸한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회원국, 특히 개발도상국 근대5종 선수단을 초청해 국제대회 성격으로 열린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두고 해남군의 든든한 지원 덕에 아시아 회원국 10개국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셈이다.

연맹측은 “각 국가 선수들끼리 서로 경쟁하면서 기술 공유로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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