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자유롭지 않은 전국 자유여행 스타트... 수상한 티켓팅에 멤버들 ‘사색’

사진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1박 2일’의 문세윤이 제작진을 향해 반항심을 표출한다.
 
오는(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을 진행, 멤버들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전국 일주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주 여섯 멤버는 강원도부터 경상도까지 여행을 훈훈하게 끝마쳤다. 이번주 이들은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다음 도시가 적혀있는 미션지를 찾은 여섯 남자는 수상한 기차 출발 시각뿐 아니라 인원수보다 많은 티켓 장수에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른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제작진에게 여행지로 출발하는 방법을 들은 멤버들은 사색이 된다.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건지 모두의 궁금증이 치솟는다.
 
게다가 여섯 멤버는 당장 자야 할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까지 닥친다. 숙소를 구하기엔 적은 용돈을 가진 김종민이 멤버들에게 ‘이것’을 하자는 기절초풍한 방법을 제안한다. 이때 문세윤이 제작진을 향해 “반항 한번 해봐?”라고 버럭 한다는데.
 
자유로운 여행이지만 정작 자유 지수는 0%인 상황.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취지대로 프리한 여행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들의 결말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멤버들의 열띤 고군분투로 이루어진 2박 3일 전국 일주 여행기는 8월 6일 일요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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