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연임···“e스포츠 문화 조성”

조진호 기자 2023. 8. 4. 16: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연임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2008년에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된데 이어, 이번 연임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문화된 스포츠 행정 체계 구축, 시도 협회 활성화 지원, 학교 e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치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공약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