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1만개 기부

정래연 2023. 8.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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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이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1만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150여 개국 4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이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무더위와 해충으로 힘든 8월에 진행되는 새만금 잼버리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카우트대원 및 지도자가 모기?진드기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본연의 잼버리대회의 목표인 문화교류 및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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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이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1만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모기와 진드기에 대한 감염병 방지와 원활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전세계 스카우트가 더욱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모기·진드기 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장 안전한 U등급으로 분류한 IR3535 성분 기피제다. 사용 연령에 제한이 없어 영유아 및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사용으로 최대 3시간 동안 모기를 포함한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와 털진드기까지 기피가 가능한 제품이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150여 개국 4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이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무더위와 해충으로 힘든 8월에 진행되는 새만금 잼버리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카우트대원 및 지도자가 모기?진드기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본연의 잼버리대회의 목표인 문화교류 및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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