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2'로 공개 코미디 부활 "전국민 '웃을 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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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
KBS는 11월 5일 '개그콘서트'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2(가제)'가 첫 방송된다고 4일 밝혔다.
'개그콘서트2'는 지난 5월 크루 공개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11월 첫 방송을 공식화했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21년간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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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부활한다.
KBS는 11월 5일 '개그콘서트'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2(가제)'가 첫 방송된다고 4일 밝혔다.
'개그콘서트2'는 지난 5월 크루 공개 모집을 시작한 가운데, 11월 첫 방송을 공식화했다. 11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영된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21년간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져왔다. 2020년 종영 후 지상파 공개 코미디 무대 전멸과 희극인 무대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다.
KBS는 "전 국민의 '웃을 일'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라고 '개그콘서트2'를 소개했다.
같은 날 tvN '코미디 빅리그'는 12년 만의 휴지기를 알렸다. 당초 폐지 가능성도 언급됐으나 제작진은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한 휴지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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