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ERA 9위’ 삼성, 분위기 쇄신 차원 코치진 보직 변경…정현욱 코치 잔류군 이동

김근한 MK스포츠 기자(forevertoss@maekyung.com) 2023. 8. 4.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삼성은 8월 4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코치진 보직 변동을 발표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권오준 1군 불펜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 박희수 잔류군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 정현욱 1군 메인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 코치로 이동한다.

시즌 중반을 넘어선 시점에서 마운드와 배터리 파트 코치진 변동이 이뤄진 배경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삼성은 8월 4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코치진 보직 변동을 발표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권오준 1군 불펜코치가 1군 메인 투수코치, 박희수 잔류군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 정현욱 1군 메인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 코치로 이동한다.

삼성 정현욱 투수코치가 잔류군 코치로 이동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터리 파트에선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코치가 1군 배터리코치, 채상병 1군 배터리코치가 퓨처스 배터리코치로 옮긴다.

삼성은 올 시즌 37승 1무 5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팀 투수 WAR 리그 최하위(5.06), 팀 불펜 평균자책 리그 9위(5.16), 팀 선발 평균자책 리그 7위(5.01)로 마운드 붕괴를 시즌 내내 겪고 있다. 시즌 중반을 넘어선 시점에서 마운드와 배터리 파트 코치진 변동이 이뤄진 배경이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