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유명 페스티벌서 12곡 열창…7만 관객 '떼창' 터져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7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뉴진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뉴진스의 두 번째 여름을 이렇게 뜨겁고 아름다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7만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뉴진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줄을 지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고, 수만 명의 관객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뉴진스의 등장을 기다렸다.
뉴진스는 약 45분 동안 총 12곡을 불렀다. '하입 보이(Hype boy)'로 문을 연 이들은 밴드 편곡으로 재구성된 '쿠키(Cookie)' '헐트(Hurt, remix ver.)' '어텐선(Attention)' '디토(Ditto)' 'OMG'까지 연달아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약 7만 명의 관객들은 뉴진스의 노래에 맞춰 합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열광했다.
멤버들은 "뉴진스의 두 번째 여름을 이렇게 뜨겁고 아름다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오는 19일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도 출연한다.
[사진제공 = 어도어]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상온 초전도체로 보기 어려워" 학회 주장에 '청천벽력'
- "대한민국 청소년 귀하게 자라 불평불만 많다"던 전북도의원 사과
- 겨울인데 30도 넘는 유럽?...117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 [Y녹취록]
- '만능 양념장'이라더니...'방부제 덩어리'였다
- 중국, 안중근 전시실→윤동주 시인 생가 등 잇따라 폐쇄
- [속보] 경찰,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 공개 결정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백악관서 손잡은 트럼프·바이든... "순조로운 정권 이양" 한 목소리
- [속보] 당국, 환율 구두개입...최상목 "과도한 변동성엔 적극 안정조치"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