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잼버리 현장에서 코로나 4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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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4일) 15시 기준으로 대회 야영장에서 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측은 코로나19가 확진된 자국인들은 귀가 조치했고 외국인들은 김제에 있는 수용시설에서 5일간 격리 생활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는 주로 호흡기 등 증상을 호소하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직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일정 변동 등의 방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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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서 코로나 환자도 다수 발생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4일) 15시 기준으로 대회 야영장에서 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5명이고 나머지 39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직위 측은 코로나19가 확진된 자국인들은 귀가 조치했고 외국인들은 김제에 있는 수용시설에서 5일간 격리 생활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는 주로 호흡기 등 증상을 호소하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직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한 일정 변동 등의 방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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