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만나고 싶어서 지금’ 한국어로 부른다

장정윤 기자 2023. 8.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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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제공



신용재가 J팝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시킨다.

NHN벅스에 따르면 신용재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발매한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는 가수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신용재가 고른 곡은 미샤 (MISIA) 의 대표곡 ‘만나고 싶어서 지금’이다.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드럼 , 기타 , 베이스 , 피아노 , 스트링 , 플룻 등 모든 악기를 리얼로 세션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신용재의 많은 곡을 작업해온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음악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고, 제이팝에 특화된 프로듀서 민켄(Minken)이 편곡을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작사한 민연재를 주축으로, 그가 이끄는 라라라스튜디오의 많은 작사가와 함께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한국어 번안 작업을 진행해 기대가 더 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음원은 장장 6분에 달하는 곡으로,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러닝타임을 가진다.

세 번째로 돌아오는 이번 프로젝트 역시 신용재만의 강점과 음악적 색깔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제공 = NHN벅스



한편, 신용재의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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