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 "부당해고, 사상검증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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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림버스 컴퍼니' 성차별 이슈가 불거진 프로젝트문이 논란이 된 직원에게 사상적인 이유를 문제 삼지 않았으며 해고 통보 또한 내리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4일 내놨다.
김 디렉터는 "핵심은 사상 검증이나 부당 해고가 아니다. 법률적인 판단과 자문을 받았다. 회사 측은 논란이 된 작업자에게 사상적인 이유를 문제 삼지 않았고 해고 통보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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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림버스 컴퍼니' 성차별 이슈가 불거진 프로젝트문이 논란이 된 직원에게 사상적인 이유를 문제 삼지 않았으며 해고 통보 또한 내리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4일 내놨다.
김지훈 프로젝트문 림버스 컴퍼니 디렉터는 "이번 논란으로 상처를 받은 작업자에게 사과드린다"며 공지를 시작했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이유는 법률적인 자문을 구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디렉터는 "핵심은 사상 검증이나 부당 해고가 아니다. 법률적인 판단과 자문을 받았다. 회사 측은 논란이 된 작업자에게 사상적인 이유를 문제 삼지 않았고 해고 통보를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문은 지난 7월 26일 공지를 통해 성차별 논란이 제기된 일러스트 작업자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을 게임 내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초창기부터 직원 개인이 특정 사상을 가지거나 SNS 활동에 대해선 별도의 개입, 질문, 추적 등 사상 검증적 행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적 논란이 생길 여지가 있는 개인 SNS 계정이 회사와 연관될 가능성을 미리 방지하라는 규정이 있었다.
김 디렉터 설명에 따르면 공지 이후 확실한 진위 확인 절차 없이 정황만으로 사상 검증, 부당 해고라는 허위 게시글 유포, 루머 확대, 재생산하는 단체, 언론, 유포자가 나타났다.
각종 루머 유포에 대해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 디렉터는 "지금까지 정확한 사실적 근거 없이 관련된 해당 작업자, 프로젝트문, 햄햄팡팡 및 관계자들에 대한 과격한 비난, 허위사실 유포, 회사 특정 개인에 대한 공격, NDA 조항을 무시한 채로 비난에 가담한 모든 행위에 피해를 입은 회사와 각 개인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디렉터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과 추측들로 작업자와 프로젝트문 직원들 모두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루머에 대한 확대 재생산은 자제하길 부탁한다. 프로젝트문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게임을 만들고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마무리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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