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농협, 상호금융자산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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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상호금융 자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천농협은 6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5560억원, 대출금 4580억원으로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성영근 조합장은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라면서 "사업 성과는 조합원과 영천시민들에게 오롯이 환원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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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활성화 신용사업 견인
경북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상호금융 자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천농협은 6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5560억원, 대출금 4580억원으로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은 최근 급격한 금리 변동과 치열한 금융시장 경쟁 속에 달성한 성과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영천농협은 변화하는 조합원과 고객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상품 다양화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춘 디지털 금융 사업 확충에 주력했다.
김재식 상임이사는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라면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건전 여신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활발한 경제사업도 신용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포도공선출하회원들이 출하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다양한 농산물 유통에 기여하는 산지공판장을 운영하고, 농협주유소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겐 정품 정량 유류 공급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경제사업량은 700억원을 돌파했다.
영천농협은 사업 수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라면서 “사업 성과는 조합원과 영천시민들에게 오롯이 환원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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