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잇단 흉기 난동에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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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 예고까지 잇따르자 검찰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법이 허용되는 가장 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4일), 앞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각 검찰청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며, 범행을 저지른 이들에게는 법정최고형의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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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살인 예고까지 잇따르자 검찰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법이 허용되는 가장 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4일), 앞서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각 검찰청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며, 범행을 저지른 이들에게는 법정최고형의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다른 모방범죄나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살인 예고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공중협박 행위' 역시 테러 차원으로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법령 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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