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태경제도시 브랜드 달고 투자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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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사람,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남해안 생태경제 허브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반기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경제 빙하기로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투자인프라 조성,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생태계 마련, 미래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략산업에 집중했고 우수한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정주여건을 인정 받아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 친화 도시임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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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사람,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남해안 생태경제 허브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반기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2일 유현호 부시장을 선두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순천의 도시브랜드를 제시하고, 미래 첨단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산업 선도 기업 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호텔‧리조트, 문화 콘텐츠 산업까지 관련 기업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경제 세일즈맨으로 앞장선 유 부시장은 다년 간 도청 경제‧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경제 전문가이다.
순천시는 투자유치 전문가와 전략적인 시책 그리고 우수한 정주 여건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제 빙하기로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투자인프라 조성,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생태계 마련, 미래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략산업에 집중했고 우수한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정주여건을 인정 받아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 친화 도시임을 인증 받았다.
덧붙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롯데케미칼 유치 확정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남해안 광양만권 기회발전 특구의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해 논의하며 시 장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으며 미래에셋 투자 자금 운용사와 지역 경제 현황과 자금 흐름을 파악한 기업 투자를 논의해 순천시만의 전략적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방안을 모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했다”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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