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어시장 해안도로 400m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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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ss7777@naver.com)]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해 포항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4일 포항시와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시장 앞 도로 일부가 움푹 들어간 곳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포항시에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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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해 포항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4일 포항시와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어시장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시장 앞 도로 일부가 움푹 들어간 곳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포항시에 내용을 알렸다.
현재 통제되고 있는 방향은 송도교 사거리부터 죽도시장 해안도로 어판장 삼거리까지 약 400m에 이른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확인한 결과 땅 꺼짐 현상이 아닌 아스팔트 도로 아랫부분 교량 상판이 처진 현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오는 5일 교량하부에 준설토를 제거해 도로를 지탱하고 있는 교량 상판 슬래브 등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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