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차우민, 최강 빌런으로 변신 (밤이 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신예 차우민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인 배우 차우민이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차우민은 이번 작품에서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차우민이 출연하는 ‘밤이 되었습니다’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차우민은 극 중 ‘고경준’ 역으로 분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경준’은 부유한 집안 환경과 좋은 성적, 뛰어난 처세술로 선생님들에게 호감을 사지만, 동급생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마피아 게임이 진행될수록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긴장의 극한으로 몰고 갈 것으로 보인다.

차우민은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으로 데뷔했으며, 187cm의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차우민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 1’(이하 ‘약한 영웅’)에서 현역 MMA 유망주 ‘우영역’을 맡았다. 특히 차우민은 액션부터 눈빛 연기까지 다양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차우민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차우민 주연의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