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한국 흉기 난동 보도…“한국에선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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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행인을 상대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자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4일) '한국 경찰, 이틀 만에 2번째 흉기 공격 용의자 추적'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최근 이틀간 한국에서 일어난 흉기 범행을 보도했습니다.
AP는 어제 한국 성남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이 다친 데 이어 오늘은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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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행인을 상대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자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4일) ‘한국 경찰, 이틀 만에 2번째 흉기 공격 용의자 추적’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최근 이틀간 한국에서 일어난 흉기 범행을 보도했습니다.
AP는 어제 한국 성남시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이 다친 데 이어 오늘은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AP는 이어 지난달 서울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거론하며 군중을 향한 흉기 공격이 최근 한 달 동안 2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BBC와 미국 CNN 역시 관련 사건을 보도하면서 한국에서는 이런 사건이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2년 서울 여의도에서 일어난 흉기 사건을 거론하면서, 흉기와 차량을 이용한 난동은 한국에서 흔치 않지만,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등도 이번 사건의 내용과 한국 경찰의 대책 등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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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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