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2·4분기 영업익 22.22%↑.."수익성 개선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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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2·4분기 영업이익이 1595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2·4분기 매출액은 5조3344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8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97% 증가했다.
매출액은 5조8045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00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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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2·4분기 영업이익이 1595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로는 44.42% 줄었다.
2·4분기 매출액은 5조3344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3% 줄었다. 1분기와 비교하면 35.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8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97% 증가했다.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같은 기간 128.02% 증가한 1690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각각 1분기보단 35.52%, 35.74% 줄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위탁매매(BK), 자산관리(AM), 기업금융(IB) 등 사업부문별 견조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만 부동산 충당금 및 CFD 평가손실 등으로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한국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연결 기준 2분기 2556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77%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5조8045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00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15% 증가했다.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122.16% 증가한 2197억9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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