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의 저력…변형 신메뉴, 3주만 10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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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메뉴 라인업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는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앞세워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로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달성한 롯데리아 버거 판매량 부동의 1위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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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호응…기존 불고기 버거도 판매량 1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대표 메뉴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메뉴 라인업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는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앞세워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로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달성한 롯데리아 버거 판매량 부동의 1위 메뉴다. 롯데리아는 고객들에게 친숙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지난달 13일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출시했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는 매콤한 소스와 쫄깃한 오징어 패티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보인 메뉴이며, 불고기 베이컨 버거는 버거와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해 한 층 더 풍부해진 맛과 든든함을 선사한다.
이들 메뉴는 출시 직후 블로그·SNS·유튜브 등을 통해 관련 게시글이 3만 5000건 이상 게시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 3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메뉴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10% 증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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