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해수청, 영일만항 북방파제 합동 점검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8. 4.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4일 포항 영일만 북방파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경 성대훈 서장은 "레저활동을 위해 영일만북방파제를 찾는 시민들은 관련법령과 안전수칙을 지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7월 29일 영일만 북방파제의 낚시허용구간을 제외한 통제구역에 출입한 낚시객 9명을 적발하고 포항시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4일 포항 영일만 북방파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영일만 북방파제 현장을 확인하며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는 등 낚시객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해수청은 이용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낚시를 하다 보니 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방파제 내 입항시간을 월별로 협의하여 조정하고 낚시어선 접안시설을 보강하는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포항해경 성대훈 서장은 "레저활동을 위해 영일만북방파제를 찾는 시민들은 관련법령과 안전수칙을 지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7월 29일 영일만 북방파제의 낚시허용구간을 제외한 통제구역에 출입한 낚시객 9명을 적발하고 포항시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