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양조위, 점점 귀여워져…'일본 애니' 폰케이스 끼우고 다닌다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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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양조위의 귀여운 취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매체 싱타오닷컴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배우 양조위(61)가 트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본 홍콩 네티즌은 "양조위는 이제 60대인데 여전히 트랜디하고 패셔너블하다", "양조위가 애니메이션을 본다니 신기하다", "'바비하이머' 티셔츠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양조위는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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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의 귀여운 취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매체 싱타오닷컴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배우 양조위(61)가 트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조위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체인소 맨'의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날 그가 입고 있는 착장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양조위가 걸친 티셔츠가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합친 '바비하이머'를 연상케 하는 핑크와 블랙 티셔츠였기 때문. 그가 입고 있던 티셔츠는 일본의 사카이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 판매가가 2,900HKD(한화로 약 48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을 본 홍콩 네티즌은 "양조위는 이제 60대인데 여전히 트랜디하고 패셔너블하다", "양조위가 애니메이션을 본다니 신기하다", "'바비하이머' 티셔츠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양조위는 최근 K-팝 걸그룹 뉴진스의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뉴진스 뮤직 비디오 속 양조위는 대사 한 마디 없이 약 10초 동안 눈빛만으로 연기하지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양조위는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다.
그는 1982년 연속극 '천룡팔부-허죽전기'의 소림사 스님 역으로 단역을 맡으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왕가위 감독 영화인 '중경삼림'으로 단숨 스타덤에 올랐다. 그외에도 양조위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아비정전',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이 있다.
2021년에는 마블 히어로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주연으로 출연해 멋진 무술 연기를 선보였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중국 매체 singtao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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