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피셜, 토트넘 아르헨티나 차세대 공격수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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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아르헨티나의 젊은 공격수 알레호 벨리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로사리오 센트럴의 재능있는 스트라이커 알레호 벨리스와 계약한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14억 원)에 옵션이 붙고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대비해 토트넘은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벨리스에 눈을 돌렸다.
벨리스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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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르헨티나의 젊은 공격수 알레호 벨리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로사리오 센트럴의 재능있는 스트라이커 알레호 벨리스와 계약한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14억 원)에 옵션이 붙고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개편하고 있다. 신임 감독으로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룬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선임했다. 베티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데려왔고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합류했다. 윙 포워드 마노르 솔로몬을 자유 계약을 영입했고 새로운 중앙 수비수 미키 반 더 벤과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러 선수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지만 토트넘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난제가 있다. 바로 에이스 해리 케인의 거취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종료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두 차례 제안을 보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과 런던에서 회동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팀에 남은 뒤 재계약을 체결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지만 그가 이번 여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뮌헨 이적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풀어줄 위험도 있다. 이를 대비해 토트넘은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벨리스에 눈을 돌렸다.
2003년생으로 만 19세인 벨리스는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망주다. 그는 2023시즌 로사리오 센트럴 소속으로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23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때도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벨리스는 4경기 3골을 기록했다.
벨리스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외에 유럽의 다른 구단들도 벨리스를 원했지만 그는 토트넘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로마노는 벨리스가 3~4일 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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