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음주단속 2시간 만에 18건 적발…취소 8명·정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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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8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별로 매일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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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8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경찰관 180명, 순찰차 37대를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단속했다.
단속에서 음주운전자 18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8명, 정지는(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10명이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2%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별로 매일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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