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2천여 명 대상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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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합니다.
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 방문을 해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천2백여 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진행됩니다.
해당 책자에는 ▲KB스타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유형 사례 파악하기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시니어 고객분들이 금융업무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하고 금융사기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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