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1079억 원…전년 대비 69.5% 감소

박지성 2023. 8. 4.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이익 1079억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매출액 5470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액 317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으로 집계됐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703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1조5781억 원…전년비 29.7% 하락

금호석유화학은 4일 올해 2분기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이익 1079억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7%, 6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5781억 원, 영업이익 1079억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9.5% 줄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매출액 5470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을 기록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액 317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으로 집계됐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703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거뒀다. 특수합성고무(EPDM)·열가소성수지(TPV)은 매출액 1677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달성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시장 내 제품 마진(스프레드) 확대에도 합성고무 원재료 부타디엔(BD)의 높은 투입가로 수익 개선폭이 미미했다"라며 "NB라텍스 수요 약세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시장 내 공급업체 경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capta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