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서귀포시, 단기 거주시설 '행복나눔' 새단장 등

양영전 기자 2023. 8.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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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기, 일시돌봄 시설인 '행복나눔'이 증·개축공사로 새단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사비 총 8억1200만원을 투입해 증축 면적 162.59㎡로 2층 일부 및 3층 전체를 증축하고, 건물 전체에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시 관내 유일한 단기 거주시설인 행복나눔은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해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일시돌봄 및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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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기, 일시돌봄 시설인 '행복나눔'이 증·개축공사로 새단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사비 총 8억1200만원을 투입해 증축 면적 162.59㎡로 2층 일부 및 3층 전체를 증축하고, 건물 전체에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준공은 11월로 계획됐다.

이번 공사로 남녀생활실 층수를 별도로 분리하고, 3층에는 프로그램실을 마련해 내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준공 시 시설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내 유일한 단기 거주시설인 행복나눔은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해 있으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일시돌봄 및 사회·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양성평등 공직사회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

서귀포시는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4대 폭력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4대 폭력 중 성희롱·성폭력 2개 분야에 대해선 다음 달 말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과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강지영 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2차 피해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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