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차로 범행" 보도블록 타고 그대로 들이받았다…서현역 현장 따라가보니 [현장영상]
안태훈 기자 2023. 8. 4. 16:01
[안태훈 기자]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은 성남시 분당구입니다.
이곳에 왜 왔냐, 어제(3일) 저녁 퇴근 시간 무렵 이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관련 소식 제가 오전에는 상암동 클라스를 통해서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만 오후에는 좀 더 생생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서 이곳 현장에 직접 왔습니다.
일단 이 위치가 어제 사건이 시작된 상황 그 위치라서 이곳을 스팟으로 잡아봤는데요.
구체적인 사건 개요, 제 옆에 있는 연지환 기자가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지환 기자]
저희가 서 있는 곳이 서현역 고가차도입니다.
잠깐 한번 걸으면서 상황을 좀 살펴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뒤에 보이는, 저기 살짝 낮은 연석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어제 저녁 5시 59분에 모닝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퇴근 시간이라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다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이 모닝을 몰던 22살 최 모 씨는 그대로 이 인도를 타고 돌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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