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포든+그바르디올까지..10년은 거뜬하네’ 英매체가 주목한 맨시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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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어떨까.
지난 3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은 그바르디올의 이적 임박을 전하면서 10년 뒤 맨시티의 모습을 기대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의 방점을 찍기 위해서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에 가까워졌다.
또한 매체는 맨시티의 수비 유망주 리코 루이스(18)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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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10년 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어떨까.
지난 3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은 그바르디올의 이적 임박을 전하면서 10년 뒤 맨시티의 모습을 기대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의 방점을 찍기 위해서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에 가까워졌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적료는 7,750만 파운드(한화 약 1,290억 원)으로 예상된다.
그바르디올은 올해 겨우 21살이지만 이미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185cm, 80kg의 단단한 신체를 활용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경험도 훌륭하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3위에 큰 공을 세웠다.
주전 수비수로서 리오넬 메시(36), 네이마르(31) 같은 세계적인 공격수들도 상대했다. 매체도 그바르디올을 주목했다. 10년 뒤인 2023시즌에 그바르디올은 31살이고, 수비수로서 전성기에 올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매체는 맨시티의 수비 유망주 리코 루이스(18)도 짚었다. 매체는 ‘루이스는 맨시티의 장기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맨시티 유스팀 출신 루이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다. 올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더 중용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필 포든(23)도 매체의 기대를 받았다. ‘맨시티의 로컬 보이’ 포든은 맨시티 유스 팀 출신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불린다. 10년 뒤엔 겨우 33살이다. 매체는 포든을 포함해 ‘콜 파머(20), 제임스 맥카티(20) 등 맨시티 미드필더 유망주를 소개했다.
공격진도 앞날이 창창하다. 엘링 홀란(23)은 이미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매체는 ‘그가 계속 맨시티에 머무른다면 역대 EPL 득점 기록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훌리안 알바레즈(23)를 이야기하며 ‘알바레즈도 10년 뒤에 여전히 경기장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맨시티 소속이 아닌 선수들도 있다. 매체는 카를로스 보르헤스(19)와 로미오 라비아(19)애 대해 전하면서 ‘맨시티는 보르헤스와 라비아에 대한 바이백(선수를 재영입할 수 있는 권리)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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