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조인성→30kg 증량" 이정하·김도훈이 밝힌 '무빙' 비하인드[두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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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 김도훈이 '무빙'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이정하와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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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이정하와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이정하는 극중 한효주와 조인성이 맡은 '이미현'과 '김두식' 캐릭터의 아들 '김봉석' 역을 맡았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부모님의 능력을 받아 하늘을 날 수 있고,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날 이정하는 "제가 원래 강풀 작가님을 좋아했고, 많은 웹툰을 봤는데 그중에서도 '무빙'을 제일 좋아했다"면서 "극 중 아버지가 조인성 선배님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잘생기셨고, 완벽하신 선배님이어서 '잘못 태어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빙'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성 전에는 조용히 살다가 후에 능력을 숨기지 않고 진가를 발휘한다"면서 "와이어로 하늘을 나는 연기를 했는데, 못하는 연기가 더 어려웠고, 나중에는 재밌게 했다. 현대무용을 하면서 힘도 키우고, 표현력을 기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무빙'을 통해 30kg을 증량했다고 밝힌 이정하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양을 많이 늘렸고, 힘들었지만 '봉석'이와 닮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좋았다. 더 빨리 찌우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김성균이 맡은 캐릭터 '이재만'의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물려받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실제로 뛰고, 때리는 장면이 많아서 이정하와는 좀 다른 결의 액션을 했다"면서 "와이어보다 달리는 게 편한 것 같다. 와이어가 쉽지 않다. 공중에 떠서 자세를 잡는 게 쉽지 않은데 정하가 너무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아버지인 김성균에 대해서는 "제가 극 중 아버지와 대화하는 신이 많지 않아서 대본 리딩 때 대사를 맞춰보는 것이 아닌 그냥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익히 들었던 것처럼 성균 선배님이 너무 천사 같은 분이라서 마음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 배우와 함께 '무빙'에 출연한 고윤정은 '긴장하지 말고 잘하고 와'라는 문자를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에 대해 김도훈은 "과분하다"라고 했고, 이정하는 "부담은 되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꼭 괴물 신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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