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온열질환 사망자 4명으로 늘어...아산 70대 여성
이문석 2023. 8. 4. 15:57
충남지역 온열질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는 어제(3일) 오후 1시쯤 아산시 한 길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열사병으로 인해 심정지가 온 거로 추정됐습니다.
올여름 충남에서만 온열질환 환자가 111명 발생해 이 가운데 4명이 숨진 거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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