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사이코패스 진단"

윤웅성 2023. 8. 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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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이 사이코패스로 진단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진단검사 결과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구체적인 수치는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공감 부족과 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로, 통상 40점 만점에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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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이 사이코패스로 진단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진단검사 결과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구체적인 수치는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공감 부족과 무책임 등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로, 통상 40점 만점에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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