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CAR-T 치료제, 임상 1상에서 효능∙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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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앱클론은 개발 중인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시험 결과를 임상시험수탁업체(CRO)로부터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AT101의 유효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임상 1상의 전체 대상자에서 종양이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 완전관해율은 66.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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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앱클론은 개발 중인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시험 결과를 임상시험수탁업체(CRO)로부터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개 병원(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의 1차 목적은 AT101의 안전성과 최대 내약 용량(약의 투여량을 늘려갈 때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최대량) 및 임상 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에서 실시됐다.
연구 결과 고용량 투여군에서도 최대 내약 용량에 도달하지 않았다. 안전성∙내약성 평가 변수 분석 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은 없었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AT101의 유효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임상 1상의 전체 대상자에서 종양이 더 이상 확인되지 않는 완전관해율은 66.7%로 나타났다. 객관적 반응률(치료 반응률) 91.7%를 보였다. 중~고용량 투여군에서는 각 83%, 100%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1상을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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