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무량판 분양 공공주택 철근 누락없이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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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현재 시공 중인 '아산탕정 공공주택'과 '충남형 행복주택'에 대한 구조 안전점검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공주택으로 지난해 분양한 아산 탕정의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아파트(893세대)의 지하주차장은 무량판구조로 설계돼 시공중에 있으나, 합동 전수점검 결과, 기둥 425개소 중 시공이 완료된 333개소는 철근 누락 없이 전체 전단보강근이 설계·시공돼 구조적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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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6개 단지도 안전 확인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현재 시공 중인 ‘아산탕정 공공주택’과 ‘충남형 행복주택’에 대한 구조 안전점검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공주택으로 지난해 분양한 아산 탕정의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아파트(893세대)의 지하주차장은 무량판구조로 설계돼 시공중에 있으나, 합동 전수점검 결과, 기둥 425개소 중 시공이 완료된 333개소는 철근 누락 없이 전체 전단보강근이 설계·시공돼 구조적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천안과 아산 등 6개 단지 915가구의 ‘충남형 행복주택’의 지하주차장 구조 안전점검 결과, 보 없이 기둥만으로 천장을 지탱하는 무량판구조가 아닌 기둥식의 ‘라멘구조’로 시공됐다. 충남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산에 600가구를 비롯해 천안 28가구, 당진 100가구 서천 25가구, 홍성 75가구, 예산 87가구의 ‘충남형 행복주택’을 공급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향후 시공 예정인 공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 튼튼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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