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대구 PC방 칼부림 용의자 추적 게시물 사실무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실인 것처럼 떠돌고 있다고 알렸다.
대구경찰청은 4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대구 PC방 칼부림'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대구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종업원과 다툼 끝에 흉기로 종업원에게 상해를 가한 뒤 도주해 경찰이 수색 중이라는 내용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확한 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경찰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실인 것처럼 떠돌고 있다고 알렸다.
대구경찰청은 4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대구 PC방 칼부림’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대구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종업원과 다툼 끝에 흉기로 종업원에게 상해를 가한 뒤 도주해 경찰이 수색 중이라는 내용이다.
원글은 전날 오후 3시쯤 삭제됐지만 복사본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확한 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수 결국 구속…'50억 클럽 수사' 물꼬 트나
- '노인 폄하' 김은경 후폭풍…'리스크' 된 혁신위
- [단독 그 후]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지워지는 흔적들
- [현장FACT] 그런 날 있잖아…동물도 특식 먹어야 할 만큼 더운 날 (영상)
- 바디프랜드 노조, 임단협 최후통첩 "또 무시한다면 전면전 불사"
- [금융지주 상반기②] 실적 뒷걸음질 친 신한금융…충당금이 아쉽다
- 골프장 '그린피 폭리'에 지친 골퍼들, 해외로 떠난다
- "우리가 가는 곳이 좌표"…싸이커스, 이유 있는 '더블 타이틀'[TF인터뷰]
- [내가 본 '안동구'] 하도윤도 본체도 '유죄 인간'
- 총선 앞두고 목소리 키우는 유승민·이준석...與 포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