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새만금 잼버리대회에 '얼음물·생수' 지원

세종=정혁수 기자 2023. 8.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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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 5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 야영장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참가자들이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적극 지원할 게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세계 각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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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부안농협 관계자들이 이온음료를 대회장에 배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해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부안농협 관계자들이 이온음료를 대회장에 배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 5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 야영장에 온열 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참가자들이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적극 지원할 게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세계 각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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