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곤한 매니저 위해 운전대 잡았다 “알면 알수록 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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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휘했다.
지난 3일 박명수의 매니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박명수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박명수는 이날 여수 공연을 마치고 매니저가 뒷좌석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본인이 운전대를 잡았다.
이에 매니저는 "사람에 대한 정이 많다.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도 한 번도 바뀐 적 없다. 박명수는 주변 스태프가 자주 바뀌면 연예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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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휘했다.
지난 3일 박명수의 매니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박명수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매니저는 “요즘 감사하게도 명수형을 찾아주시는 곳이 많아 지방을 많이 간다. 여수 도착 후 공연하고 다시 올라오면서 피곤한데도 운전을 해준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날 여수 공연을 마치고 매니저가 뒷좌석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본인이 운전대를 잡았다. 300km가량의 장거리를 직접 운전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츤데레다” “미담 제조꾼” “멋진 형” “알면 알수록 진국” “같이 오래 일하는 이유가 있다” 등 칭찬 일색이 이어졌다.
한편 두 사람은 10년째 함께 일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8월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박명수는 본인과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나를 위해 일을 해주는 건데 내가 그 친구들에게 함부로 할 수는 없다”라고 소신을 이야기했다.
이에 매니저는 “사람에 대한 정이 많다.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도 한 번도 바뀐 적 없다. 박명수는 주변 스태프가 자주 바뀌면 연예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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