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호우·태풍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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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오는 11일까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달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임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 지역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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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오는 11일까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달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임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 247개소이며,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곳을 중심으로 산림자원과장 및 산림보호팀장,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총 동원해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취약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사면·배수로 정비 및 복구상태, 산림연접 주변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하며,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대피소(마을회관 등)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보완 조치해 향후 호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 지역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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