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4일 500만 관중 돌파… 평균 최다 관중팀은?

차상엽 기자 2023. 8.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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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KBO리그가 올시즌 500만 관중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3일까지 452경기를 치르는 동안 누적 관중수는 499만9922명이다.

500만 관중을 돌파가 4일 이뤄진다고 사정할 때 지난달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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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4일 경기에서 올시즌 500만 관중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진은 올시즌 서울 잠실야구장의 모습. /사진=뉴스1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KBO리그가 올시즌 500만 관중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3일까지 452경기를 치르는 동안 누적 관중수는 499만9922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빠른 추세다.

500만 관중을 돌파가 4일 이뤄진다고 사정할 때 지난달 2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다.

올해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LG트윈스다. 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만5141명의 관중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1만6228명을 기록했다. 총관중과 평균 관중에서 모두 1위다.

이밖에 SSG랜더스(1만4755명), 롯데 자이언츠(1만3258명), 두산 베어스(1만3025명), 삼성 라이온즈(1만1040명), KIA타이거즈(1만192명) 등의 순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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