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폐지? tvN 측 "포맷·소재 개발 위한 휴지기"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 포스터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설에 휩싸인 가운데, tvN 측이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코미디빅리그'는 9월 13일 방송 이후 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해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추후 방송 재개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코미디빅리그'가 오는 9월 5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같은 달 13일 최종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tvN 측은 "(폐지가 아닌) 휴지기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짜릿한 웃음 어드벤처 코미디 무대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