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키 170cm, 몸무게는 145kg?…한반도를 흔드는 초고도비만 김정은의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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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절대 권력’을 자랑하는 김정은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김일성부터 내려온 김씨 일가의 ‘가족력’이다. 김일성은 ‘이 질병’을 고치기 위해 군인들을 상대로 실험하는 등 살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끝내 사망하고 만 것. 권력뿐 아니라 가족력까지 물려받은 아들 김정일도 김일성과 같은 질병으로 사망했는데. 그렇다면 김씨 집안의 백두혈통 피가 흐르는 김정은의 건강은 과연 괜찮은 걸까. 이에 오는 ‘이만갑’에서는 김씨 일가를 죽음의 벼랑 끝으로 몰고 간 가족력은 무엇인지, 국민 주치의 오한진 건강의학과 교수와 분석해 볼 예정이다.
2019년, 자체 최고 몸무게인 140kg를 갱신한 뒤 1년 만에 홀쭉해진 채로 나타났던 김정은. 집권 10년간 끝 모르고 불기만 했던 체중이 처음으로 약 20kg이나 빠졌다는데. 홀쭉해진 김정은을 두고 다이어트를 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건강을 위협할 만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과연 1년 동안 김정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방송을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은 비슷한 체구의 김정은이 20kg를 감량하자, ‘김정은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트렸다는 후문.
김정은은 전 세계 유일 3대 세습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는데. 그를 비롯한 김씨 일가는 자신들만을 위한 건강 장수 연구기관 ‘만수무강연구소’라는 곳까지 만들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제일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은, 바로 ‘정력’. 김씨 일가는 ‘정력’ 관리를 위해 북한에서 금기시되는 미신까지 믿어가며 기상천외한 일도 서슴지 않았다고. 오한진 건강의학과 교수는 초고도비만 김정은의 스태미나 건강에 대해 전문적이고 예리한 진찰을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는데.
한반도를 뒤흔드는 피지컬, 145kg?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이야기는 8월 6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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